게임잡 과 직접제출과 어느게 좋을까요??
Moderator: 류광
게임잡 과 직접제출과 어느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취직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현업에 계신 선배분께 얘길 들었는데
게임잡에는 이력서 올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게임잡에 이력서 공개하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이력서 제출해보고 마지막수단으로
게임잡에 올리는건데, 업체 입장에서 별로라고 합니다
전 게임잡에 이력서 공개할려고 생각중인데
이게 나쁜 방법이라는 소릴듣고
현업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조언받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게임잡에 이력서 공개하는것과 직접 회사 골라 이력서 제출하는것중 어느게 나을까요?
또 신입 평균 연봉이 2천으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건방진 금액이라고 합니다
신입이 무슨 2천이냐구. ㅜㅜ
1600 적어내라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오늘 현업에 계신 선배분께 얘길 들었는데
게임잡에는 이력서 올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게임잡에 이력서 공개하는 사람들은
여기저기 이력서 제출해보고 마지막수단으로
게임잡에 올리는건데, 업체 입장에서 별로라고 합니다
전 게임잡에 이력서 공개할려고 생각중인데
이게 나쁜 방법이라는 소릴듣고
현업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조언받고싶어서 글 올립니다
게임잡에 이력서 공개하는것과 직접 회사 골라 이력서 제출하는것중 어느게 나을까요?
또 신입 평균 연봉이 2천으로 알고있는데
이것도 건방진 금액이라고 합니다
신입이 무슨 2천이냐구. ㅜㅜ
1600 적어내라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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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에 이력서를 올리고 기다리는것은 너무나 소극적인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우 (5년전입니다만... ) 업체쪽에서 먼저 연락이 온곳은 2곳(그나마 별로였고..)
대부분 직접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게임잡에 광고를 올린 회사는 물론이고 광고가 없더라도 가고 싶은 회사마다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직접 광고를 올린 회사 이외에는 대부분 상시채용이라곤해도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더 많지만 면접의 기회는 늘어나더군요.
참고로 경력 1,2년차를 요구하더라도 일단 보내세요..
이메일보내는데 돈드는것도 아니고 보내는 만큼 기회는 더 주어집니다.
제 경우 (5년전입니다만... ) 업체쪽에서 먼저 연락이 온곳은 2곳(그나마 별로였고..)
대부분 직접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게임잡에 광고를 올린 회사는 물론이고 광고가 없더라도 가고 싶은 회사마다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직접 광고를 올린 회사 이외에는 대부분 상시채용이라곤해도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더 많지만 면접의 기회는 늘어나더군요.
참고로 경력 1,2년차를 요구하더라도 일단 보내세요..
이메일보내는데 돈드는것도 아니고 보내는 만큼 기회는 더 주어집니다.
이력서 넣는 거에 대하여
경력이 좀 빠삭하게 된 후에 직접 제출하지 않고 게임잡에 이력서 맨 처음 넣어본 사람입니다.
면접도 한 계속 봤고요.
대답 드리죠.
그건 자신이 이력서를 잘 만들어서 가지고 있고 또 관리한다면야 무슨 방법이던간에 상관없습니다.
게임잡 보고 면접 보자고 하면요. 신입이던 경력이던 상식선에서 차이나는 거 이외에는 면접이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차피 다 그 시절 보낸 분들이니 지원하는 사람들하고 어느 정도
이야기 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단박에는 아니더라도 대강의 삘이 옵니다.
결국, 회사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자신의 이력을 잘 드러내고 그것에 대하여 조리있게
설명하고 어필하면 되는 겁니다(물론 쉽지는 않겠죠 신입 입장에서는. 경력은 얼마만큼 했느냐에 따라 틀림)
업계가 좋게 안본다는 이유도 일리 있습니다만, 반드시 게임잡 자체가 그런 이유로 지원하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봉에 대한 건데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신입이 얼마다라고 딱 정하고 하는 곳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름이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것은 게임 업계의
특성상, 검증가능한 객관적인 보수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구색 맞추기식으로 답변을 해본다면...
일단 여러 요인 가운데서 회사 형편과 각급별 평균 연봉을 감안했을 때 도출되는 선에서
이력서상의 검증 가능한 요소에서 좀 더 플러스 알파 혹은 마이너스 정도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공식이 없는 것이 저도 떨떠름합니다...
면접도 한 계속 봤고요.
대답 드리죠.
그건 자신이 이력서를 잘 만들어서 가지고 있고 또 관리한다면야 무슨 방법이던간에 상관없습니다.
게임잡 보고 면접 보자고 하면요. 신입이던 경력이던 상식선에서 차이나는 거 이외에는 면접이 동일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차피 다 그 시절 보낸 분들이니 지원하는 사람들하고 어느 정도
이야기 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단박에는 아니더라도 대강의 삘이 옵니다.
결국, 회사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은 자신의 이력을 잘 드러내고 그것에 대하여 조리있게
설명하고 어필하면 되는 겁니다(물론 쉽지는 않겠죠 신입 입장에서는. 경력은 얼마만큼 했느냐에 따라 틀림)
업계가 좋게 안본다는 이유도 일리 있습니다만, 반드시 게임잡 자체가 그런 이유로 지원하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봉에 대한 건데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신입이 얼마다라고 딱 정하고 하는 곳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름이다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것은 게임 업계의
특성상, 검증가능한 객관적인 보수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구색 맞추기식으로 답변을 해본다면...
일단 여러 요인 가운데서 회사 형편과 각급별 평균 연봉을 감안했을 때 도출되는 선에서
이력서상의 검증 가능한 요소에서 좀 더 플러스 알파 혹은 마이너스 정도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공식이 없는 것이 저도 떨떠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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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같은 경우.. 딱 얼마다 라고 제시하기 보다는 회사내규를 쓰는 쪽이 무난하다고 들었습니다. 뭐 실력에 자신이 있고, 어떤 회사라도 날 못 뽑아 아쉬워 할 것이다 싶으면 원하는 만큼 쓰셔도 괜찮겠지만요.
주위에도 신입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연봉을 어필해서 들어갔다고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제 경우는 회사내규였고, 연봉협상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 주위 대부분도 회사내규-지정한 금액만 받았고, 그렇다고 해서 턱없이 낮은 금액을 받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흔히 알려진 평균 신입 초봉 수준은 다들 받았으니까요.
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애초에 신입으로 입사하는데 너무 돈 욕심 부리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하고) 금액이었기에 전혀 불만이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물론 다른 계열 초봉에 비하면 ... 이지만요. 그래도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있다는 게 어딘가요? 게다가 신입 초봉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지도 않고요. (이건 의견이 분분하지만요.)
돈 보다 중요한 건 정말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주위 분들 예를 드는 것 같습니다만, 연봉 훨씬 많이 주는 대기업 계열 회사에서 러브콜이 왔지만,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 연봉이 훨씬 적은 곳으로 가신 분들도 몇분 봤습니다.
꼭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실 수 있길. ^^
주위에도 신입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연봉을 어필해서 들어갔다고 하는 분들이 있거든요. 제 경우는 회사내규였고, 연봉협상 등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 주위 대부분도 회사내규-지정한 금액만 받았고, 그렇다고 해서 턱없이 낮은 금액을 받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흔히 알려진 평균 신입 초봉 수준은 다들 받았으니까요.
저도 충분히 만족스러운(애초에 신입으로 입사하는데 너무 돈 욕심 부리는 것도 우습다고 생각하고) 금액이었기에 전혀 불만이나 아쉬움은 없습니다. 물론 다른 계열 초봉에 비하면 ... 이지만요. 그래도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있다는 게 어딘가요? 게다가 신입 초봉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지도 않고요. (이건 의견이 분분하지만요.)
돈 보다 중요한 건 정말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주위 분들 예를 드는 것 같습니다만, 연봉 훨씬 많이 주는 대기업 계열 회사에서 러브콜이 왔지만, 자기가 가고 싶은 회사- 연봉이 훨씬 적은 곳으로 가신 분들도 몇분 봤습니다.
꼭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실 수 있길. ^^
4년전에도 1800이면 큰 무리는 아니었는데
요즘이라면 평균적으로 퇴직금 따로 얹어주면 1800, 아니면 2000 정도 협상하시면 맞을겁니다.
1/13도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시켜서 주겠다는 것이므로 2000정도로 협상하시면 될것같네요.
지금 제가 있는 팀도 신입1800이 가장 낮은 연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 같은 포폴/이력서로 몇군데 면접을 봤었는데(클라신입)
어디서 1800 부르는걸 어디서는 1500으로 후려치고
심하게는 열정운운하며 1000부르는 곳 까지도 경험해봤습니다;;
의외로 상식외의 회사도 있으므로 잘 선택해 가세요--;
사람뽑는 입장에서도 희망연봉이 너무 낮은 사람보다 적당히 맞는 사람이
자신감도 있고 들어와서도 일 잘하는 경향이 있었고,
회사에선 괜찮은 사람을 뽑는게 문제지, 2~300차이가 문제는 아니거든요.
요즘이라면 평균적으로 퇴직금 따로 얹어주면 1800, 아니면 2000 정도 협상하시면 맞을겁니다.
1/13도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시켜서 주겠다는 것이므로 2000정도로 협상하시면 될것같네요.
지금 제가 있는 팀도 신입1800이 가장 낮은 연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 같은 포폴/이력서로 몇군데 면접을 봤었는데(클라신입)
어디서 1800 부르는걸 어디서는 1500으로 후려치고
심하게는 열정운운하며 1000부르는 곳 까지도 경험해봤습니다;;
의외로 상식외의 회사도 있으므로 잘 선택해 가세요--;
사람뽑는 입장에서도 희망연봉이 너무 낮은 사람보다 적당히 맞는 사람이
자신감도 있고 들어와서도 일 잘하는 경향이 있었고,
회사에선 괜찮은 사람을 뽑는게 문제지, 2~300차이가 문제는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