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소리라면 뻘소리인데요...;;
외부에서 간단하게 컬러를 집어넣을 일이 있어서 RGB를 0.0 ~ 1.0로 입력하게(ex> 0.5, 1, 0.3) 빼줬더니만,
'어떻게 컬러의 범위가 0에서 1이 될 수 있냐. 0에서 255지!'
...라고 기획과 디자인쪽으로부터 맹공을 받았습니다.
아무 툴이나 열어 샘플링하면 컬러 나오지 않느냐고 했더니만 그런 툴이 어디있냐, 모든 툴이 다 0 ~ 255 기반이다라고
하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뽀또샵,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등 모든 디자인툴을 보니 정말로 죄다 컬러범위가 0~255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파는 유독 0.0 ~ 1.0 입니다)
그러다보니 다들 컬러가 정수가 아닌 실수라는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혼자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ㅡ_ㅡㅋ
그렇다면 그동안 최종컬러 계산은 어케 해왔으며, 하다못해 color add, mult 효과는 어떻게 쓰고 있었던거지?
약간 두려운 생각이 들어 더이상 생각하는걸 멈추고 0부터 255를 입력받도록 바꿔주겠다고 했습니다.
......................아놔;;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인데, 조오금 암울해지더군요 ㅡ,.ㅡ
컬러의 범위는 0~255? 아니면 0.0 ~ 1.0?
Moderator: 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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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컬러의 범위는 0~255? 아니면 0.0 ~ 1.0?
툴은 사용자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하는거 같아요. 굳이 디자이너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0 ~ 1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저도 몬가를 만들어 낼때는 항상 포토샵/맥스 등등을 보고 똑같이 만들어 줄려고 노력합니다. 모 그런 기존의 툴들에 없는 기능이라면 전 인터페이스 회의를 간략하게 합니다.
엔진에 이런 이런 기능이 추가되어서 이런 이런걸 툴에 넣을건데 이런 이런 인터페이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라고 하면 듣도 보도 못한 어떤 환상적인 툴 인터페이스를 보여주시며 이런식이면 편할텐데 라는 위기에 봉착하지 않는한 대부분 수용해주십니다.(그런 위기에 봉착해도 "그건 시간상..."이라는 아주 강력한 무기가;;)
모 그러면 자잘한 설명 따위는 필요 없게되죠... ^^
색상의 경우 0 ~ 255로 보여주고 값을 받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툴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원하는 간단한 부분이고 벌써 보편화 되어버린 문제이니
누군가에게(플머가 아니라면) 제공되는 툴이라면 소수점을 될수 있는대로 피하고 정수를 쓰는게 반감을 줄이는 효과가 -_-b
변환없이 바로 데이타를 사용하면 그것만큼 좋을게 없겠지만.....
아 물론 그레이오거님이 말씀하신건 단순 색상에 대해서 한탄하신게 아니라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
저도 몬가를 만들어 낼때는 항상 포토샵/맥스 등등을 보고 똑같이 만들어 줄려고 노력합니다. 모 그런 기존의 툴들에 없는 기능이라면 전 인터페이스 회의를 간략하게 합니다.
엔진에 이런 이런 기능이 추가되어서 이런 이런걸 툴에 넣을건데 이런 이런 인터페이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라고 하면 듣도 보도 못한 어떤 환상적인 툴 인터페이스를 보여주시며 이런식이면 편할텐데 라는 위기에 봉착하지 않는한 대부분 수용해주십니다.(그런 위기에 봉착해도 "그건 시간상..."이라는 아주 강력한 무기가;;)
모 그러면 자잘한 설명 따위는 필요 없게되죠... ^^
색상의 경우 0 ~ 255로 보여주고 값을 받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툴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원하는 간단한 부분이고 벌써 보편화 되어버린 문제이니
누군가에게(플머가 아니라면) 제공되는 툴이라면 소수점을 될수 있는대로 피하고 정수를 쓰는게 반감을 줄이는 효과가 -_-b
변환없이 바로 데이타를 사용하면 그것만큼 좋을게 없겠지만.....
아 물론 그레이오거님이 말씀하신건 단순 색상에 대해서 한탄하신게 아니라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
고수님들 잘난척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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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프로그래머로써는 1.0 범위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각종 플랫폼에서 색상 표현 범위가 달라도 동일한 값을 사용할 수 있고
얼마전에 올라온 쓰레드 처럼 Half 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구요.
그러나 디자이너에게 255 가 많이 인지되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군요...
그래서 저도 툴에서는 255 값을 넣게 하고 있구요.
그래야 뭔가 내가 알고 있는 색상 테이블의 값을 정확히 넣어주는 기분이랄까요?
프로그래머는 1.0, 255 둘 다 이해할 수 있지만
디자이너는 255 한 가지만 '외우는게' 더 편할 듯 합니다. (보통 다 색상값을 외우고 쓰니까요~)
각종 플랫폼에서 색상 표현 범위가 달라도 동일한 값을 사용할 수 있고
얼마전에 올라온 쓰레드 처럼 Half 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지 않아도 되구요.
그러나 디자이너에게 255 가 많이 인지되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군요...
그래서 저도 툴에서는 255 값을 넣게 하고 있구요.
그래야 뭔가 내가 알고 있는 색상 테이블의 값을 정확히 넣어주는 기분이랄까요?
프로그래머는 1.0, 255 둘 다 이해할 수 있지만
디자이너는 255 한 가지만 '외우는게' 더 편할 듯 합니다. (보통 다 색상값을 외우고 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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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이 어려운것도 아니니, 255 값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HTML 처럼 헥사값도 괜찮을 것 같은데... ^^;
FFFFFF = 흰색!
000000 = 검정색!
아니면 HTML 처럼 헥사값도 괜찮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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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기다리는 나만의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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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했었는데 hex코드 30과 0~255모드 30 같은 경우는 문자 유무로 구분하면 알 수 없어서Remisa wrote:입력 폼에서는 일단 문자열을 받은 다음
알파벳이 포함되어 있으면 → Hex코드로 인식
소숫점이 포함되어 있으면 → [0.0, 1.0] 값으로 인식
나머지 → [0, 255] 값으로 인식
이렇게 해주시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단, 디스플레이에서는 세가지 포맷이 뒤섞여 있으면 곤란하니까 포맷 선택 옵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0x를 붙여야 하는데 이게 또 편의성이 떨어지는 일이라
'에라 255만 취급하자'라고 쓰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