컥...
ㅡ,.ㅡㆀ 저렇게 프로그래밍 한다면?!?!
극강...
Moderator: 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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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옛날 기억이...
예전에 애플 6502 어셈블리를 공부하던 까마득한 때(초등학교 6학년이었나?)가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어셈블리나 기계어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명령어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대부분, 명령어 하나당 하나의 코드가 맵핑되기 때문에 명령어를 16진수로 외울 수가 있었죠. 다시 말하면, 16진수로 코딩이 가능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는 어셈블러의 기능 중에 매크로라던가 주석 정도의 기능밖에 사용을 안했기 때문에, 구지 어셈블러가 없이도 기계어로 코딩이 가능했었죠. 16진수를 2진수로 변환하는 것은 보통의 머리에서 실시간으로 가능하므로 위의 그림이 현실성이 없는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계어를 외워서 생기는 또 다른 잇점은 어떠한 바이너리 실행파일이라도 실시간으로 역어셈블링이 가능하다는 거죠. 저도 그 당시에 게임을 분석한답시고 바이너리파일을 따라가 보다가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의 펜티엄코드도 실시간에 역어셈블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font size=-1>[ 이 게시물 는(은) 수정됨 by : Zho 수정 시간: 2001-08-28 22:00 ]</font>
예전에 애플 6502 어셈블리를 공부하던 까마득한 때(초등학교 6학년이었나?)가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어셈블리나 기계어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명령어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대부분, 명령어 하나당 하나의 코드가 맵핑되기 때문에 명령어를 16진수로 외울 수가 있었죠. 다시 말하면, 16진수로 코딩이 가능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는 어셈블러의 기능 중에 매크로라던가 주석 정도의 기능밖에 사용을 안했기 때문에, 구지 어셈블러가 없이도 기계어로 코딩이 가능했었죠. 16진수를 2진수로 변환하는 것은 보통의 머리에서 실시간으로 가능하므로 위의 그림이 현실성이 없는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계어를 외워서 생기는 또 다른 잇점은 어떠한 바이너리 실행파일이라도 실시간으로 역어셈블링이 가능하다는 거죠. 저도 그 당시에 게임을 분석한답시고 바이너리파일을 따라가 보다가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요즘의 펜티엄코드도 실시간에 역어셈블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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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은..
다 외운 거는 아니었다는... 주로 사용하는 것들만 어쩔 수 없이 외우고 못 외우는 것들은 책 뒤의 표를 뒤적거리곤 했죠. 하지만, 좀 머리 좋고, 노력만 하면 쉽게 외울 수 있을 듯...저는 머리 나빠서 못 다 못 외웠지만...^&^
저도 예전에 애플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당시에 프로그래밍하기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너무 할게 많습니다. 도대체 내가 무얼 공부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또는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일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 중에서 반 이상을 포기 하지 않으면 하나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는...
다 외운 거는 아니었다는... 주로 사용하는 것들만 어쩔 수 없이 외우고 못 외우는 것들은 책 뒤의 표를 뒤적거리곤 했죠. 하지만, 좀 머리 좋고, 노력만 하면 쉽게 외울 수 있을 듯...저는 머리 나빠서 못 다 못 외웠지만...^&^
저도 예전에 애플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당시에 프로그래밍하기 힘들었다고는 하지만, 요즘은 너무 할게 많습니다. 도대체 내가 무얼 공부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또는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일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 중에서 반 이상을 포기 하지 않으면 하나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는...